Scene of Yangcheon #52


  고등학교 시절 답답한 마음이 들 때 마다 부모님과 아파트 뒷산을 올랐습니다. 관악산이나 설악산처럼 높은 산은 아니지만, 갈산을 오르며 부모님과 대화도 하고 정상에서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살고 있는 곳 주변에 산이 있다는 것은 정말 큰 행운인 것 같아요. 







  성인이 된 이후에도 아버지와 종종 갈산을 오르곤 했습니다. 요 며칠 미세먼지로 인해 날씨가 안 좋았는데 오늘 아침에 창문을 보니 날씨가 맑아 오랜만에 아침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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