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R #64 다복수산

Yummy Road 2019. 5. 13. 22:24

오늘은 제가 동네에서 회를 먹고 싶을 때 가는 곳을 소개시켜드리려구 해양 :) 가격도 착한 편이고 위치도 좋아서 가족들이나 친구들과 종종 가는 어양이 단골집입니다.

 

바로 오목교역 1번 출구 근처에 있는 다복수산!!! 많은 양천구민들이 아마 알고 계실거에요ㅎㅎㅎㅎ

 

전복죽으로 위장 노크하기
이어서 나오는 김치전과 새콤달콤한 회무침 :)
떡 들어간 미역국, 콘치즈, 생선구이

매번 먹을 때마다 어떤 생선이냐고 여쭤보려고 했는데 오늘도 못 물어봤네요ㅠㅠ 가시가 더럽게 많음(하지만 맛있음)

 

멍게, 해삼, 생새우, 건조새우, 쭈꾸미(?), 단호박 튀김

단호박 튀김은 사랑입니다 :) 저는 단호박을 특히 좋아해서 집에서 에어프라이어로 종종 해먹어양 :D

 

오늘의 메인 디쉬! 아름다운 우럭과 돔의 자태 :)

저는 회를 참 좋아하는데 이날 특히 회가 더 맛있더라구요 :) 초장이나 간장 없어도 맛있어양!!(물론 초장, 간장 있음)

 

마무리는 진리의 매운탕

비록 바닷가에서 먹는 회가 최고이지만, 동네에서 회를 먹고 싶을 때 "다복수산" 만큼 가성비 좋고 맛 좋은 회를 제공하는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어양이가 자주 가는 곳인만큼, 여러분들께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어양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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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 많은 분들이 약속이 있으면 자주 가는 곳 중 하나인 현대 41타워! 다양한 맛집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41타워 최애는 일도씨닭갈비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1층에 위치한 라고파스타입니다.

가성비도 좋고 맛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에양 :)

저희는 토마토 파스타 종류에서 하나(닭고기랑 같이 나오는거), 달달한 리조또 하나 시켜먹었어요~

 

기본 제공되는 식전 빵 & 샐러드
카치아토레(\14,000)
단호박 쉬림프 리조또(\13,000)
단호박 리조또가 진짜 JMT였다는..^^
에마랄드 라임(\5,500)

입가심으로 칵테일을 하나 주문했는데 이건 실패였어요ㅠㅠ 너무 달아서

차라리 사이다 or 맥주를 시킬 껄 그랬어양ㅎㅎㅎㅎ 그래도 전체적으로 맛도 있고 분위기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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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로또 구입하시나요?

저는 평소에는 구매하지는 않고 무언가 좋은 꿈을 꾸었을 때 사곤 하는데요^^ 그래도 당첨된 적 한번도 없음

로또를 자주 구매하는 친구가 그러는데, 로또도 당첨 명당이 있다고 하더라구요ㅎㅎㅎㅎ

로또 명당을 막 줄을 서서 산다고 해서 깜짝 놀랐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을 위해,

로또 사이트에서 양천구 안에 있는 로또 판매점 중 1등이 가장 많이 나온 곳을 찾아 정리해보았습니다.

로또 구매에 참고하세요~

 

 

여러분, 로또 당첨자는 매주 나옵니다.

이번주 로또는 바로(!) 당신이었으면 좋겠네양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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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R #62 락희안

Yummy Road 2019. 5. 6. 23:06

안녕하세양! 넘나 오랜만이죠?

저는 이번 2월에 졸업을 하고 신입사원으로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업무를 배우느라 너무 너무 바빴어요ㅠㅠ

그동안 All About 양천 페이스북에만 종종 간단하게 업로드하고, 블로그에는 오랜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지난주에 수습사원이 드디어 해지된만큼, 앞으로는 블로그에도 자주 글을 업로드하겠습니다 :D

 

제가 오늘 여러분들께 소개드리고 싶은 곳은 오목교역 8번 출구에 있는 중국집 락희안이에요!

이곳은 무려 3대에 걸쳐 화교분이 직접 조리하시는 음식점이라는 사실...!! 네이티브 맛집

 

계단으로 올라가면 예쁜 조명이 우리를 맞이해줍니다.
꿔바로우 \23,000
짬뽕 \9,000

둘이 가서 꿔바로우하고 짬뽕만 시켜서 먹었습니다. 꿔바로우는 파채랑 먹으니까 느끼하지 않게 맛있었고, 짬뽕에는 각종 해산물은 물론 버섯 등 다양한 야채가 들어있어서 건강해지는 기분이었답니다!! 다음에 여럿이서 가면 깐쇼새우(\28,000), 누릉지탕(\35,000)을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누릉지탕이 시그니쳐 메뉴인지 많은 손님들이 드시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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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of Yangcheon #55



버스를 타고 가다가 본 목동 종로학원의 플래카드입니다.

처음에 글을 읽고 무슨 소리인가 했습니다.

실패도 안 했지만 성공도 안 했다는 것인가..?


글의 의도는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포기하지 않았다면 아직 실패라고 할 수 없다'

뭐 이런 말을 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길지 않은 인생을 살았지만,

제 경험으로 비추어 보았을때,

'실패'를 '실패'로 인정하는 것도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 사회는 '실패'를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실패를 했어도

이것은 성공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말하고,

포기하지 전까지는

실패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 사회는 이처럼

'실패'라는 단어를 의도적으로 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패'를 '과정'이 아니라 '결과'로 받아들여야만

우리는 변화할 수 있습니다.


실패를 과정으로 생각한다면

끊임없는 '자기합리화의 루프'에 빠지게 됩니다.


실패를 결과로 온전히 받아들였을 때

우리는 자기 혁신을 이룰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우리는 인생에서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없습니다.

때로는 실패를 통해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은 넓습니다.

A를 포기한다고 해서

인생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B도 있고, C도 있고,

....


모두 다 화이팅입니다!

-기해년 설 연휴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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